각막염이란

각막염이란

각막은 동공과 검은자위(홍채)를 덮고 있는 투명한 피부입니다.

 

각막은 안구속 초자체가 쏟아져나오지 않게 단단히 가로막는 보호막이기도한데요..

이 피부조직은 아주 투명하지만 실제로는 아주 조밀한 세포막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각막의 세포막은 크게 세겹으로 나누는데..

바깥쪽 상피세포막과 대부분의 살을 이루는 각막실질층과 안쪽 단단한 보호막인 내피세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깥쪽에서 침입한 세균에 의해 결막염이 진행되고 흰자위에서 감염진행된 증상이 각막으로 성장해오는데..

빠른 조치와 치료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결막염이 치료되지 않고 악화되거나 외부의 충격으로 직접 각막에 상처를 내고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 생기는데 각막염이라고 부릅니다...

이걸 방치할때 증상이 악화되구요...

상피에 생긴 각막염이 치료하지 않아 악화되면..상피를 뚫고 두꺼운 각막실질층으로 파고드는데 이를 각막궤양이라합니다...궤양은 치료되더라도 약간의 시력회손을 가져오고..피부의 상처가 남긴 딱지가 제거되어도 흉터가 남는 이치입니다...

궤양의 경우는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이 나타나고 진행이 빨라집니다...세균침입에 대비된 저항체가 없기 때문인데요..너무 아파서 대부분 병원을 찾고 항생제를 처방받습니다.

이 조차도 치료를 못하는 경우..실질을 뚫고 내피세포를 망가뜨리는데 내피세포는 상당히 얇아서 쉽게 뚫립니다...각막에 완전한 구멍이 뚫린 상태 각막 천공이라고 합니다....

 

거울 봤을때 검은자위의 특이한 스트래치와 이상이 보이지 않으면 경미한 스트래치후 회복이 된걸로 보셔도 좋겠네요...

 3분안에 10회 이상의 통증이 반복 된다면...저는 최소 결막염증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요일도 하루 지내보시고 월요일 아침에 반복되는 통증이면...외출해서 1만원 들고 안과방문하세요...

경미한 각막 상처는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