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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상식140

백내장 징후와 증상 백내장(白內障)은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정도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발병 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근시가 나타나며, 증상이 더 진행될수록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하게 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진행되며 궁극적으로는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대개 양쪽 눈에 모두 영향을 주지만, 대부분 한쪽 눈에 먼저 증상이 나타난 후에 다른 쪽에도 발병하게 된다.[1] 징후와 증상[편집]주요 징후 및 증상은 다음과 같다.[2] 시력 저하 흐릿하게 보이고 눈이 침침함 빛에 대한 눈부심 증가 물체가 비틀려 보이거나 여러개로 보임 백내장이 진.. 2014. 1. 25.
기황후에 대해서 기황후(중국어: 奇皇后, 1315년경 - 1369년)는 원나라 원 혜종의 황후였다. 몽골명은 솔롱고 올제이 후투그(ᠥᠯᠽᠢᠶᠺᠣᠲᠣᠭ, 한자: 肅良合 完者 忽都 숙량합 완자 홀도)이며, 존호는 보현숙성황후(普顯淑聖皇后)이다. 고려 출신의 여자로, 고려후기의 무신 기홍영의 증손녀이자 고려 고종의 사위인 기온의 종손녀였다. 원나라에 바쳐지는 공녀 중의 한사람이었으며 고려 출신 환관 고용보(高龍普)의 주선으로 황궁의 궁녀가 되었다가 원 혜종의 총애를 얻어 귀빈으로 책봉되고, 훗날 혜종의 뒤를 이어 황제로 등극하는 아들 아유르시리다르를 낳았다. 정적관계였던 제1 황후 탕기시리가 역모죄로 사사되자 외국인은 정궁으로 삼을 수 없다는 재상 메르키트 바얀의 반대를 견뎌내고 제2 황후가 되었고, 1365년에 제1황후인 .. 2014. 1. 25.
카그라스 증후군 카그라스 증후군(Capgras syndrome, Capgras delusion)은 망상적 동일시(Delusional misidentification syndrome)의 하나로써 자신의 친구나 배우자 또는 주변인들이 완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분장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꿔치기 되었다고 믿는 증상이다. 자신이 겪은 사건에 대한 기억이 왜곡되었거나 전혀 다른 것으로 대체되었다고 믿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으며 심지어 과거의 자기 자신조차 자신과 닮은 다른 누군가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카그라스 증후군은 뇌손상이나 치매등에서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나 조현증(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단일 사례이긴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케타민주사.. 2014. 1. 24.
코타르 증후군 코타르 증후군 (Cotard's syndrome) 또는 걷는 시체 증후군 (Walking Corpse syndrome)[1] 은 매우 희귀한 정신 질환으로, 환자는 자신이 죽었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부패 중이거나, 혈액 전체 또는 중요 내부 장기 (예를 들어 심장)를 잃어버렸다고 믿게 된다. 환자 중 또 희귀한 경우에서는 자신이 불멸의 존재라고 믿기도 한다.[2] 역사[편집]이 증후군은 처음 증세를 발견하고 기록한 프랑스 신경학자 쥘스 코타르 (1840-1889)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그는 이 증후군을 1880년 파리에서의 강의에서 "부정 망상증" (le délire de négation)이라고 불렀다.[3] 그는 이 증후군을 경미한 정도에서 심각한 정도까지 나누어 설명하였는데, 좌절과 자기 혐오가 ..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