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1호선 인천역 앞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차를 통하여 차이나타운에 와보았는데
브라운컬러의 관광지 표시판이 먼저 도착전부터 저희를 반겨주어서 손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신다고 해도 바로 앞이 인천역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차이나타운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것은 ‘아 누가봐도 여기가 차이나타운이네ㅎㅎ’였습니다. 붉은색과 금색으로 치장된 중국식 대문에 거리 곳곳 꾸며진 중국느낌의 건물들.
모르는 사람이 우연히 지나가다 봐도 차이나타운인 걸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중국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는 차이나타운 관광 안내도가 커다랗게 위치해 있었는데,
주요 관광지가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중국어 영어 한국어 다양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외국인들 역시
이 안내도로 수월하게 관광하기 편할 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굿굿)
먹거리가 많기로 소문난 차이나타운이니만큼
여기 저기 카페부터 해서 음식점까지 맛있는 냄새가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점심을 먹기 전에 간단히 먹을 것을 찾고 있었는데, 그때 딱 납작만두 파는 곳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 처음 먹어본 납작만두는 손바닥만큼의 크기에 다른 일반 만두보다 큰 크기였는데 그 크기만큼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순히 피만 두꺼운 것이 아닌 그 속도 양질의 고기와 야채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
한 입 베어물자 겉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속의 부드러운 육즙이 입 안을 가득 채우면서 텅 비어져 있던 속을
순식간에 맛있는 포만감으로 가득 채워났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와서 처음 먹어본 음식이니 만큼 많은 기대를 하였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중국, 차이나타운 하면 가장 처음 생각나는 음식은 짜장면 아니겠어요..!
그런 만큼 이곳에는 짜장면 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과거 개항 후 인천에는 청나라와 일본의 조계지역이 설정되고, 청관거리가 조성됐다고 합니다 당시 청관거리는 손에 꼽히는 번화가로 청나라 음식점이 많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이곳 공화춘입니다 ‘구)공화춘’은 ‘공화국 원년의 봄’을 맞는다는 의미로 1912년 문을 열었고, 이곳에서 처음 짜장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짜장면박물관은 이곳 ‘구)공화춘’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조성해서 만든 곳이라 합니다
출처 : 지식백과
저희는 짜장면 박물관을 구경하다가 이 개화산책 스탬프 투어라는 것을 발견했는데,
개항기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중심이었던 신포시장의 주요 스팟들을 돌아다니며 그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으면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품..!!!!)
저희는 시간 상 다른 곳을 다 돌지 못했지만, 이 스탬프를 주제로 여행다녀도 재밌을 거 같아요!!
우선 거리부터 알록달록 오색만발 휘황찬란~~
골목골목 구석에 중국 문화를 알려주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중국식 영화에서 볼법한 건물들도 볼 수 있는데
마치 중국 영화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여행을 못나가는 많은 분들에게 마치 중국관광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의 중국여행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당
다음에 차이나타운 여행기 2탄으로 올게용~~